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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코딩,알고리즘/Tave_웹개발(2022)

개발 연합 동아리 테이브 9기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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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시즘 1차 떨어지고 슬퍼하던 도중 친해진 오빠가 얘기해줬던 연합학회가 불현듯 떠올라서
큐시즘에서 썼던 내용들을 기반으로 자소서 적었다..헿...
근데 큐시즘에서 진짜 시간 엄청 쓰면서 적었는데, 떨어졌어서 기대는 안하지만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해서 적었징.

생각났던 거는 가장 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프로젝트 만들기 전에 다른 대기업이 만든 웹을 뜯어보자고 한거? 이거는 진짜 붙으면 하고 싶긴 했다.

이때 '알려줬던 거를 토대로'는 당연한 얘기지만,
1) 경험을 더 적어넣을 때 최대한 구체적인 용어를 적을 것
2) 자연스럽지 않아보여도 일단 두괄식
3)꼬리질문 들어올 요소들 다시 보고 준비하기

1차합격>_<

결과는 1차 합격쓰!!

TAVE 면접 참여 가이드 .pdf
0.12MB

히히히 기분이 엄청좋았다.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어지간히 개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었던 듯 하다 히히
사실 혼자 코딩하면 할 수 있는게 너무 제한적이고, 깃허브 해보고 싶었는데 혼자서는 절대 안할 거 같아서....
애초에 테이브 들어오고 싶었던 이유는 완전 기초부터 사람들 모아놓고 스터디해서 프로젝트만들고 서버까지 띄우는거!!(실제로 서버까지 띄우면 나름 프로젝트로 인정?도 받으니까!!)

2차 면접

진행방식

오카방에 들어오면 줌 번호 준다고 했다. 시간 맞춰서 들어가서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이런 식으로 카톡 남겼다. 나갈 때도 "많은 것을 느낀 좋은 면접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로코롬 적고 나왔다.(어떻게든 들어가고싶어서 환장한 얘처럼 보이고 싶었다..하하)

밀고나간 컨셉?

블로그 봤을 때부터 느꼈던 생각이랑 너무 오고싶어서 환장한 텐션 미친 아이로 둔갑(?)하여 면접에 참여했다. 이때 블로그에서 보여진 게 기초부터 사람들 모아서 스터디하고 프로젝트까지 하는 것 같아서 "나같이 잘 모르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구나"였다. 그래서 면접때도 저 말 했지..하하 그리고 긍정에너지를 마구마구 뿜어댔다.ㅋㅋ

+ 신선한 자극을 받기 위해 면접 보기 직전에 동감 1차 지원했을 때 제출했던 영상 봤다.(이거 보면 내가 얼마나 열정적이었고, 야무지고 다부지게 살려고 노력했는지 온몸으로 느껴진다.. 진짜 지우고 싶은데 주의환기로 너무 좋다... 약간 양날의 검이랄까..)

최종합격!!

TAVE 9기 가입 안내.pdf
0.20MB

이번에도 역시 떨리는 마음 붙잡고 호달달 거리면서 봤다..ㅋㅋㅋ 결과는 합격!!-!! 세상에...
가장 인상깊게 본 프로젝트 얘기할 때 기억 잘 안나서 더듬거리고 결국 "저같은 문외한도 다양한 툴을 사용해서 직접 서버에 올릴 수 있다는 게 가장 감명깊었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대충 넘어갔던 거 같아서 너무 아쉬웠는데... 헤헤 잘됬다!! 너무 감사하다 힣

체제가 빡센 거 같다 뭐 암튼 히히 이번학기 야무지게 참여해야딩



여기는 슬랙같은 소통 플랫폼을 아지트?로 쓰는 거 같다. 근데 오카방도 있다. 전체 공지는 요거로 하는건강

아무튼 감사하당 이번학기 야무지게 해야징
1. 깃허브-1일1커밋
2. 스터디 성실하게
3. 기업 웹 뜯어보기
4. 웹프로젝트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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