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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터디

SVB, 결국 파산의 길로…‘네 마녀의 날’ 흔들린 뉴욕증시, 하락 마감 [월가월부]/매일경제/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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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가 동시에 겹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실리콘밸리뱅크 모기업(SIVB)이 결국 파산보호를 신청

이에 따라 오는 28일 해당 종목이 나스닥거래소에서 상장 폐지할 것이라는 것이라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은행주는 다시 낙폭

이 때 네 마녀의 날은 개별 주식 종목과 주가 지수에 연동된 선물과 옵션 계약 총 4개 파생상품 만기가 동시에 겹치는 날입니다. (매분기의 마지막 달인 3·6·9·12월) 만기를 맞아 포트폴리오 조정이 일어나는데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 매매가 대규모로 이뤄지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고약한 거래일이라는 의미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추가 탐구

직전까지 미국의 상황

최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왔다 -> 금리가 4.5~4.75였는데 5.5~5.75로 올릴 예정=> 제롬파월의 빅스텝을 예상

(but 우리나라는 경기 부진으로 ->한국은행 : 당장 내릴 순 없으니 일담 조금은 올리자(금리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환율문제, 자금엄청빠져나가고,,,, but 금감원 : 금리 내려라..ㅋㅋㅋㅋㅋ)

 

svb뱅크 전격 파산

1) svb뱅크

40년간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을 위한 최고의 금융기관(실리콘 밸리 스타트업 전문 대출은행)

비즈니스 모델 : 성장가능성있는 스타트업에 기술력을 담보로 대출애서 스타트업의 주식지분을 받는 식으로

예대마진은 어떻게 맞추냐? 벤처캐피탈, 다른스타트업가 투자받은 금액을 예금, 사모펀드의 예금으로 대출을 해줘.

 

2020년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돈이 막 들어와)-> 유니콘이 폭발적으로 생성되던 시기

연준이 무제한으로 양적완화하고 트럼프가 현금살포하다보니

실리콘밸리에 돈이 막 들어와

 

은행이 들어오면 1. 대출확대(예대마진 확보를 위해--사람들이 돈이 많이 들어오니까 예금을 할 거 아녀) 2. 자산매입

SVB대출은 당연히 스타트업과 벤처 캐피탈 중심

자산은 주로 미국 국공채(현금은 별로 없고 미국 국채비율이 높았음)

 

주가가 10배 상승

 

but 제롬 파월이 금리를 오마오마하게 오래오래 인상

결국 돈이 빠지기 시작.

가장 약한 곳부터 빠져-> 자금난에 빠지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예금인출 증가, 대출부실 확대+ 고금리 요구)

=>결국 많은 돈을 빌려둔 SVB뱅크에 타격

그러나 SVB의 국채는 10년짜리. 스타트업은 당장 돈이 필요한데?..

 

실리콘밸리뱅크 입장에서는 돈을 요구하니 갖고있던 자산을 팔고 돈으로 예금주들한테 돈을 줘야해.

그러나 주식, 코인, 부동산, 채권 모두 가격이 폭락해.(금리가 무자비하게 올랐잖아. 금리와 채권은 반비례)

=>예전에 10만원에 산 채권을 9만원에 팔아야 하는 상황 발생(손실)

자산을 매각해도 고객의 인출요청이 심해지고, 자산매각했다는 뉴스가 나오니까 뱅크런이 심해짐=> 뱅크런이 심해짐=> 보유자본 이상으로 커져(자본잠식)

SVB은행이 20억달러 자본조달 추진 but 누가 돈을 넣어

 

자본확충 실패. 경국 매각 추진=> 매각하는데 3년정도 걸리니 ->당연히 추가뱅크런 발생(하루만에 55조원이 인출됬음->실리콘밸리 잔고상황이 -9억..ㄷㄷ)

자산매각 발표한지 2일만에 은행폐쇄 선언

"스타트업계의 자금줄이 되는데 40년이 됬는데, 분해되는데 36시간이 걸렸다"
뱅크런부터 파산까지 1박2일이 걸렸다....
2008년에만 해도 돈 찾으려면 직접 은행 지점가서 몇말 몇일을 줄서서 기다려서 뽑는 게 대다수였는데
지금은 터치몇번으로 인출이 가능함
=>뱅크런 사태가 일어났을 때 돈빠지는 속도가 그때랑은 비교할 수 없을 듯.(서버다운이 안되면)
그리고 트위터나 sns로 주변사람들과 소통의 속도가 너무 빨라서 소식도 빨리 들렸을 거고..

멀쩡히 잘나가는 스타트업이 직원들한테 월급을 못주는 상황이 발생

 

 

SVB, 결국 파산의 길로…‘네 마녀의 날’ 흔들린 뉴욕증시, 하락 마감 [월가월부]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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