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랙에 상기님이 애자일 코리아 컨퍼런스관련 신청을 받으신다고 슬랙에 올려주셨다.
고민도 안하고 근로를 빼고...갈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하하)
그 이유는
1. SK테크 써밋에서 컨퍼런스가 주는 현장감
2. 테크써밋과 테크데이를 통해 데브렐에 관해 상당한 흥미가 생겼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계속 체험해보고 느껴보고 싶었다
3. 채용상담하면서 sk플래닛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 sk플래닛에서 한다.(그냥 괜히 들어가보고싶었..ㅋㅋㅋㅋ) + 그리고 무려 위치도 판교
4. 7만원,,,크흑

Agile Korea Conference 2022
Agile Korea Conferenc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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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자일코리아컨퍼런스(Agile Korea Conference) 2022 | F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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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gile Korea Conference
당신의 애자일은 안녕하신가요


나랑 영욱님 빼고 죄다 회사원인것 같았다. 연차까지 내고 오셨을 텐데.. (만약 내가 회사원이라면 연차를 쓰고 놀러가지않았을까...) 그만큼 개발자 입장에서 사내 개발자 커뮤니티/컨퍼런스가 활성화되지 않은 거 같기도 하다. 개발자분들은 이런것에 참여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소속감도 들거 같기도 하고..
심지어 강연해주시는 연사님은 "놀이터"라고도 하셨다.. 근데 진짜 개발만 하시다가 여기 참석하셔서 사람들간 교류를 하면 크게 환기도 되고 정말 놀이터 같을지도?... (진짜 사람들이 대학교만한 커뮤니티 없다는게 이런말인가... 졸업하기 싫어지네...)

여러분의 애자일은 안녕하신가요?
오픈소스 컨설팅 김대일 CIO님
1. 애자일을 사용해야하는 이유 : Business agility(비즈니스 민첩성)
비즈니스 민첩성을 위해 1)클라우드와 여러 아키텍처를 도입하고 2)개발자 문화를 도입하였다.(DevRel과 DevOps를 활용)
3) 추가로 일하는 방식을 애자일 방식으로 도입하여 culture 조직 프로세스에 시너지를 입힌다고 한다.

이참에 겉핥기해보는 애자일...
[SKT DEVOCEAN YOUNG] 💚2022 Agile Korea Conference💚 애자일(agile)겉 핥기
1. 애자일(agile) 이란? 날렵하고 민첩한이라는 의미는 알겠는데 그래서 정확히 의미하고자하는게 뭘까? 짧은주기의 개발단위를 반복하여 하나의 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가는 방식이다. 애자일
jjrm.tistory.com
2. doing agile, being agile
=>Doing Agile만으로 접근하면 성공할 수 없다. 민첩성은 Doing Agile과 Being Agile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애자일 방법에 정통한 전문가와 애자일 가치가 내재화된 체계가 함께 필요하다. |
=> 비즈데브옵스(BizDevOps) 관점에서 접근해야한다 과거의 경영혁신이 기업의 운영 최적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 및 차별화가 목적이었다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의 지속적 혁신을 통해 차별화 할 수 있는 기업으로의 변모를 의미한다. 여기엔 비즈니스 모델 변경을 포함한 지속적 변화 가능 체계(기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의 극대화 관점에서)로 변모하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 따라서, Doing Agile 측면에서 실천법의 선택은 비즈(Biz), 데브(Dev), 옵스(Ops)를 모두 고려하여야 한다. 때문에 데브에만 초점이 맞춰진 스크럼(Scrum)과 같은 애자일 프레임워크 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지속적인 딜리버리(Continuous Delivery)’와 같이 비즈와 옵스를 커버하는 실천법의 탐색과 적용이 필요하다. |
MS의 승리는 cash cow였던 Window를 버리고 Cloud로 전환하고 Agile로 전환한 것
(사진찍은거 사라짐ㅠ)
(3)아마존은 애자일로 뒤덮여있다.

애자일 문화 : one-way
애자일 매커니즘 : 거꾸로 일하기->먼저 발표하고 안되면 break through를 찾기
애자일 조직:
애자일 아키텍쳐: cloud
=>아마존 제국을 만들고자한다.
(느낀점) 첫시간이라 그런가 주변 분위기를 더 살피게된 것 같다. 정말 많은 회사원들이 연차를 내고. 와서 이걸 듣는다. 그만큼 비즈니스 민첩성이 기업 내에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고 그걸 위한 조직문화와 엔터프라이즈 매커니즘에 대한 인사이트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오픈소스라고 하면 깃이나 클라우드 밖에 몰랐는데, 그걸 관리자 입장에서 들어서 신선했다.
그리고 조직문화 특히 일하는 방식도 컨설팅해주는 시장이 있다는 걸 처음알아서 신기하기도 했고 놀라기도 했다.
전문 커리어로서 애자일 코치의 성장과 비래에 대한 고찰
컨그루언트 애자일 조승빈 코치님
주먹구구의 식으로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팀에 애자일을 잘 적용시켜야 한다.
애자일 코치가 되려면 뭘 해야하나요?
해외구인구직 사이트->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애자일 코치, 스크럼마스터를 채용하고자 하는 수요가 엄첨 많다(유망직종)
-> 그러나 그건 다른나라 이야기
어쩌다가 애자일 코치가 되셨나요?
목표를 가지고 로드맵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았다.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 방법이 따로 없음.
그러나 추천할 수 있는 에자일을 학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 leaning by doing
애자일 코치에 관심이 있자면, 1) 해외 채용공고, 2) 해외 에자일 코치들의 활동 체크(다양한 사람들이랑 교류하면서 한곳으로 굳혀두었던 시야를 넓혀가 4) 책읽고 참고자료들을 다 봐보면 어떤 흐름으로 움직이는지 알 수 있다.) 4) 해외 애자일워크숍이 더 좋다.
애자일의 진화
현재 it회사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커뮤니티 안에서 회사를 transformation하고자 한다.
앞으로 agile이라는 키워드가 어떻게 발전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애자일 코치가 뭔데
일단 애자일의 세계는 굉장히 자연발생적으로 등장했고, 어떻게 발전해가는지 방향도 모른다.
<애자일 팀 코칭> ICP-ACC에서
애자일 코치 역량 프레임워크 :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반드시 애자일 코치로서 직업을 삼지 않아도 기업 내에서 애자일 팀 퍼실리테이터로서 기여할 수 있다. (내가 애자일 하고 우리 팀에 애자일을 한 후 기업에 애자일을 해야한다. -> 애자일 팀 퍼실리테이터 “ 스킬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까??)
애자일 코치의 모습은 한가지일 수 없다. 그리고 지금도 진화중
내가 안겪어본 분야에서 애자일 코칭을 해봐야 한다…?..(나랑 반대되는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야 한다?..)
우리나라는 시장이 형성되어있지 않고 커뮤니티도 발전되어있지 않다. 불모지처럼 보이지만,
조직문화 전문가, 개발자 커뮤니티에 일하는 사람들-> 개발자는 어떤 가치를 시현하기 위해 이런 로직을 사용하였을까
20년차 개발자의 애자일 코치 변신 이야기
삼성전자 배문교 코치님
인트로 페이지가 날라가셨다고 한다..ㅋㅋㅋㅋㅋ…

각자 나무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있다. 본인을..움직이는 나무…라고 하셨다..(1년에 4~20cm 움직여.. 20년동안 4m움직이시는..)
숲의 관점에서는 다 나무일 뿐 숲이 잘 이루어지길 바랄 뿐-> 그래도 산을 넘어가보고 싶다고 하셨다.
(아마 대기업에서 발전 없는 부품으로 전락하기 싫어서 발전을 하고싶다는 말씀이신건가)



말만 귀엽게 하시고 실제로는 목표를 만드신다.(대단한 상상력..ㅋㅋㅋㅋ…)
목표를 이루기 위해(수레바퀴가 되기 위해)노력하신 70-20-10 learning model


칸반보드부터 시작하여 70-20-10모델까지 코치로서 실행중이라고 하신다.
그 과정에서 스폰서(이해관계자들)를 설득할 줄 알아야한다고 한다.왜 데브렐부터 애자일도 다 설득을 해아하는걸까참
실제 애자일 코치의 변신 이야기 - switch 사무국

70-20-10모델 중 10과 20에 해당하는 경험과 사회적 학습의 일환으로 switch 사무국을 만드셨다고 했다.
switch는 그냥 알파벳 되는 글자로 냅다 끌어오시고 여기에 본인의 바퀴를 넣으셨다고 했다.
애자일이라는 용어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 애자일에 대해 막 공부해와서 애자일이 맞네아니네 하며 싸워서 일부어 용어를 바꾸셨다고 한다..(삼성..무셔워..)
그래서 여기 프로젝트 사람들의 목표는 하고싶은 것 다해보기/ 안해본 것 해보기/ 새로운 것 해보기


그 중 인상깊었던 것은 cx분들과 함께 user interview등을 진행하면서 개발자들이 실제로 뭐가 필요한지(일일 기획자 경험) 알수 있던 순간이라고 하신다.
실제로 개발자들이 개발할 떄 뭐가 진짜로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소통이 없이 진행되긴 하나보다.. 대학교 팀플이나 프로젝트는 규모가 작아서그런가.. 회사는 사일로 현상이 일상인가보네

(느낀점)
대기업에서 부품으로 남지 않기 위한 변화와성장의 느낌…
앞부분의 딱딱한 로직과 툴을 앞선 설명에서 들었다면, 이번 세션은 그러한 로직과 함께 뭔가 자율적으로 변화하고 발전시키려는 모습을 생생하게 봤던 것 같다.
방향의 관점을 하나로 굳혀놓고 가지말고, 실험적인 시도도 많이 하라는 조언을 남기셨다. (inspect&adapt)
팀을 애자일하게만들 수 있는 것-> 어떤 워크샵이든 회의든 그러한 분위기로 유도하시는 것 같다.
(다음편헤헤)
[SKT DEVOCEAN YOUNG]💚2022 Agile Korea Conference💚당신의 애자일은 안녕하신가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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