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질 거 같아서 한 텀 끊고!
[SKT DEVOCEAN YOUNG]💚2022 Agile Korea Conference💚당신의 애자일은 안녕하신가요(1)
슬랙에 상기님이 애자일 코리아 컨퍼런스관련 신청을 받으신다고 슬랙에 올려주셨다. 고민도 안하고 근로를 빼고...갈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하하) 그 이유는 1. SK테크 써밋에서 컨퍼런스가 주
jjrm.tistory.com
점심냠냠위
추영욱님과 점심을 먹었다. 하늬님이 추천해주신 맛집 중 소바집으로 가서 데보션 영 활동 회고도 하고 잡담도 하고
오후세션 시작한댜 졸지않기위해 컨퍼런스 입구에 배치되어있는 커피 답아옴 냠냠
나의 애자일 성장기
lg전자 박상주님
(1)애자일 코치
모바일 개발자로 시작-> 어떻게 하면 다같이 개발을 잘할 수 있을까
Scrum master/ certified scrum master 자격획득
당시 고민 : framework의 부족(팀단위로만 애자일 적용을 하려고 하니까) -> large scale scrum 적용 고민
vs본부 자동차 산업군으로 가서 프로세스 엔지니어(일이 잘 적용되고있는지)
Aspice심사위원->표준프로세스 모델에 대한 이해
(2) 자동차 업계에서 agile의 도입 : 테슬라
SAFe(Scaled Agile Framework)-> 계획을 세워도 외부의 변화에 따라 같이 변화해야한다.
(3)
확실한 성공사례/ 대한민국 사람들은 원래 애자일하다(애자일 코치나 스크럽 마스터가 한국엔 없긴 하지만,)
(느낀 점)
사실 졸..았다..(커피먹었는데..)
해외 제조업체도 개발 framework를 도입하면서 Scaled Agile Framework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하지만 데브렐이든 애자일이든 이것이 필요한 이유를 계속 증명해나가야 하는 것 같다(이제 시장이 생겨나고 있는 시점이니까)
애자일 전환(agile transformation)
Cisco Pete Rim 코치님
각 팀의 모습에 맞는 애자일의 모습을 컨설팅해주고 자리잡을 수 있게 도와주신다고 한다.
애자일이 자리잡기 힘든 이유 : 프로젝트 팀의 일회성, 단기간 안에 성과를 내야하는 압박, 그 새에 고객의요청 변화가 많아
-> 단기강난에 프로젝트성으로 성과를 내려면 애자일은 한계가 있다..ㅜㅜ
(*)내부 애자일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
한국에서 커뮤니티가 향상되어 생태계를 만드려면 기존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을 바탕으로 발전해가야할 것이다.
(느낀점) 현실적으로 애자일을 적용하는 거랑 엮어서 말씀하시는 느낌을 받았다. Top-down 시스템/문화 속에서 운영하는
조직의 문화를 바꾼다고, 프로세스의 방식을 바꾼다고 해서 바로 결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닌 거 같다.
기업의 digital 전환을 위한 lean business agility 코칭 회고
프로젝트 리서치 대표(애자일이 잘 운영되고있는지 진단-훈련-코칭)
(*)personal agile 사례: value를 세우고 story를 짜고 회고(backlog)를 통해
요즘은 waterfall과 agile을 분류하는게 아니라, 일을 해내는 방식으로 hybrid 잘 섞어서 쓴다.
잘 사용하여면 비즈니스적 관점을 이해하고 project관점 그리고 operation관점으로까지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
진단을 통해 어떤 방식이 나은지, 회사별 framework별로
(느낀점)점점갈 수록 내용이 현업에 녹아드는 것같아서 혀넙에 사용되는 많은 언어들이 나와서 어려워..져따..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 들었다..ㅋㅋㅋ(이게맞나?..)
활동 및 논의 세션
처음엔 뭐 조별로 뭘 하나 싶었다(대학생인 나의 짧은 생각..ㅎ)
1.
첫번째 논의는 연사님들 모시고 애자일 관련 큐앤에이를 진행하셨다.
실제로 타사 애자일 코치를 비롯하여 함께 연구하고 있는 분들 심지어 스타트업 사장님까지 오셨으니 질문도 많았고, 사회자님도 질문을 준비해오셨다.
(하지만 난 현업에 있어본적이 없어서 사람들이 말하는 어려움도 그냥 뜬구름잡기였어서 패쓰)
아 기억에 남았던건
상사가 시키는 것(목적은 결과를 내어 보고하는 것) vs 스폰서쉽(결과를 내는 것을 기다려주는 것) <- 삼성의 조직문화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근데 기어빕장에서는 결과물을 내는게 당연한거아닌가?)
2.
두번째는 사회자 길도현 쏘카 애자일 코치님께서 실시간으로 애자일 도입및 활용에 있어서 느끼는 바와 생각하는 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단 실시간으로 답변이 반영되는게 넘 신기했고
주관식 받을 떄의 UI가 너무 신기했다. 답변 빈도수에 따라 글자의 크기도 달라졌다. 근데 글자를 돌리면서 보이는건 좀 정신없었다.(저게 무슨 뭐 방식이라고 해서 직관적으로 빈도수를 보기 수월하다고 하는데음엄모르겠음)
언박싱
이러한 굿즈가 개발자 커뮤니티의 애정을 상승시켜주는 템이라고^^...(뇌피셜아니고 들은 내용)
아직 대학생이고 이러한 곳이 선망의 대상이라 그런가, 좋기만 하다.
(스티커도 진짜 안쓸줄알았는데, 여기저기 덕지덕지 붙여놨드라고^^',)
느낀점
사실 애자일이 뭔지 예전에 ADsP따면서 알게됬었던게 전부여서.. 거의 모르고 간거랑 마찬가지..
사실 개발자 커뮤니티를 느껴보고 그 김에 뭔지 궁금하기도 해서 참여했었다.
1. (문외한인 내가 보기엔) 애자일도 데브렐과 마찬가지고 기업의 민첩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 문화나 운영 방식인 것 같았고,
데브렐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이것이 왜 필요한지 계속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개척해가야 하는 분야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뭔가 챌린저블 해보여서 흥미가 갔다.
==내가 여기서 이해한 애자일== 애자일의 시도 사례들을 보며 느낀 건 기업의 목표는 애자일이 아니다. 개발자들의 성장을 위한 방법일 뿐 애자일이란 단어자체는 중요하지않다. 변화에 대한 간절함. 그러나 임직원들은 생각보다 본인의 임기에 변화하고 싶어하지 않고, 프로세스를 잘 모르는데 잘 안다고 하는 것이 가로막는 것임.. (무한한 설득이 필요...하ㅏㅎ) 적자생존의 시대가 아니가 속자생존.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 애자일은 회사의 비전을 실행에 옮기는 도구 |
2.
물론 융합소프트웨어를 복수전공하고있지만, 본전공 경영정보학과의 특성을 살리고 싶었다. 물론 경영 지원 툴을 컨설팅해주거나 만드는 것도 있지만, 최근에 알게된 데브렐이나 데브옵스가 개발자간 커뮤니티를 만들고 여러모로 지원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들이 뭔가 나의 전공과도 비슷하고 사람과의 관계에서부터 오는 에너지와 시너지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나로써는 매우 흥미가 있었기에,
데브렐과도 비슷한 결이라는 생각이 들어 애자일도 상당한 흥미가 간다.
(애자일은 범주가 되게 넓은 것 같다. 그 중에 변환되는 것도 많을 것. 그 안에 내가 있을 공간이 있나?..)
3.
나오신 분들은 다들 개발자로 오랫동안 일하시다가 애자일 코치로 전환하여 발전해오신 분들이 대다수였다. 아니면 애자일 컨설팅 회사에 오래계신분.(물론 여기로 나오셔서 연사를 하려면 그정도의 경력은 가지신 분들이 오겠지만,)
개발자가 무조건 되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되는 방법이 대다수인가?싶은 생각이 들었다.(물론 테크데이때 우아한 형제에서 오신 데브렐 매니저분은 아니셨지만!!)
(추가로 나는 개발자가 되고싶어하지 않는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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