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로 이사가는 날 당일이라서 전날 3시 반에 잤음에도 불구하고 7시 30분즈음 기상당하고 씻고 하루죙일 차에 박혀서 수업듣고 실습 과제 내고 있던 도중 엄청난 소실이 들려왔다...!!..
연합 학술제 3등이라니!!!!
사실 본선 진출한 팀들 중 동국대만 1,2학년들이었지, 나머지는 3,4학년들이나 아예 이걸 매번 진행하는 소모임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부담없이 아무생각 없이 했다.
나오면서 호니가 딱 하는말,
"1,2등은 어려워도, 3등은 노려볼 만한데?.."
뭔데..너 왜 딱맞추냐구우우우우ㅜㅇ!!!!ㅠㅠ 행복하당쿠헤헤헤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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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날 받은 피드백이
1.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내부고발을 주로 하여 빠른 트렌드를 분석하여, 필터버블과 그로부터 도출해낸 뉴버블로, 신박한 방향으로 경영전략을 표해준 것 같아서 인상깊었다
2. 하지만 SNS에서 보여지는 화면의 UX를 상황별로, SNS 게시글의 특성별로 나눠 설명했으면 더 현실서이 느껴질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현재 1등한 팀에게는 주변에 현업에서 관련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며, 아이디어가 좋아서 가능하면 소개까지 시켜주고 싶다고 하셨다.....어메이징.. 근데 진짜 1등조는 완전 넘사였다구.... 비모캠부터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적어서거 수익구조와 현실성이 상당히 돋보였었달까....)
그래도 우리도 잘했다!!!!!
학술제 본선(21.11.13 토) 아자아자
2021-10-28(목) 교수님이 참여팀들의 논문평가표를 한번에 작성하여 모든 팀에 대한 피드백과 점수를 볼 수 있게 해주셨다 우리는 2등으로 올라갔다는거! 진짜 기대안하고 그냥 되면 좋겠다~ 이런
jjrm.tistory.com
본선 평가표
-4등과 2점차이였다... 진짜 감사하네ㅜㅜㅜ
-1등은 모든 심사위원으로부터 만장일치로 1등 받았다... 진짜 나는 우리 발표 준비하면서도, 그리고 1등팀의 발표 내용을 들으면서 비모캔 활용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줬던 시간이었달까..?..
아무튼 도중에 엎고 다시 하고 하느라 다들 고생많았다구!! 상금가지고 무조건 여행가야징...헤헤
나는,, 비즈니스 모델링 캔버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초개인화와 필터버블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달까.. (갑자기 쓰려니가 이것밖에 생각이 안나네,, 되게 많은 걸 느꼈었는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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