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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BS 위대한 수업(GREAT MINDS)_1.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조지프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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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가 평생교육 진흥워과 EBS가 공동 기획한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라인업이 장난아니다... 글로벌 석학들이시다... 돈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라인업...세계최초일 듯.. 아마 해외에는 EBS같이 교육 공영방송에 매력을 느껴서 그런 듯하다.

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이지만 그 시대를 관통하는 통찰력을 얻고 지성인이 되고자..!..

일주일마다 교수님들이 바뀌어가며 강연을 하신다. 그런데 월화수목금 20분씩 쪼개서 올려주신다... 상당한 성실을 요구하네 하하 그래도 완주를 목표로아자아자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_조지프 나이

나는 라이브 말고 KMOOC로 들어야징

1. 리더를 찾는 법

1940년 히틀러가 나타나기 전 처칠은 별 볼일 없는 평의원 취급을 받았다. 그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영국의 최고의 리더라고 박수받았다. 그러나 1945년 전쟁에서 이긴 후 민주주의 시스템에서는 당선되지 못했다. 변한건 처칠이 아니라, 환경이라는 것. 전쟁당시 히틀러가 영국을 될케르크에 몰아넣어 고립시켰다. 이때 영국은 영국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사기를 북돋아줄 리더를 찾았던 것. 전쟁 이후는 국가의 복지와 자본주의의 재건을 해줄 리더를 찾았음.

=>결국 리더를 말하려면 개인의 특성(처칠)과 맥락(전쟁 전후)을 볼 줄 알아야 한다. 맥락에 따라 팔로워들(영국 국민)이 원하는 것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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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리더를 두개의 유형으로 나누는데, 변혁적 리더와 거래적 리더이다. 변혁적 리더는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맥락에 영향을 미치고 주어진 맥락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아. 때로는 바꾸기도 해. 거래적 리더는 주어진 맥락 안에서 최선을 다해. 이 차이점을 매우 중요시해. 

왜 갑자기 리더십에서 유전자를..?...

빅맨리더십 이론: 덩치가 크고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 리더쉽이 있다(영장류에서부터 기원된 이론).. 고 설명하면서... 말씀하셨다.  여성 리더가 많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으응?.. 이게 고정으로 존재하나?.. 이런걸 질문이라고..?...

아 수직적 리더십을 설명하기 위한 빌드업이었던 거 같다. 원형의 중앙에서 관리하는, 네트워크를 관리하는 리더십으로!!

어쨌뜬 리더를 찾는 방법은 리더의 개인 특성, 팔로워, 맥락을 알아라! 그리고 고정관념을 부숴라

2. 권력과 리더십

권력이 없는 사람은, 팔로워가 없는 사람은 리더가 아니다. 그렇다면 권력은 무엇인가? 권력은 상당히 복잡하다.

권력(power):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능력

소프트 파워: 상대의 선호를 내 마음대로 만들어내는 능력.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게 하는 것.(상대가 자발적으로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것) 오늘날 ceo는 하드파워인 연봉조정, 승진 혹은 해고하는 하드파워도 가지고 있지만, 직원들에게 사명을 불어넣는 소프트 파워는 매우 중요하다. 소통이 중요한 사회, 수평적 네트워크가 중요=> 결국 소프트파워가 중요해지는데에는 팔로워들이 역할을 했다.

소프트 파워는 상대의 생각에 달려있다면, 팔로워들의 권력은 어떠한가. 일단 팔로워는 동심원의 구조로 다양한 형태로 있음

팔로워가 속한 집단에 따라 가지고 있는 권력도 다 다르다.

효율적인 리더라면 자발적으로 자시을 따를 수 있는 팔로워를 얻어야 한다. 권력은 리더뿐만 아니라 팔로워들에게도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 파워는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팔로워들에게 많은 선택권이 주어진다. 하드파워의 이미지가 강한 히틀러, 빈라덴은 소프트파워로 추종자들을 설득.(물론 나쁜일에 사용하긴 했지만,, ) 추종자들이 선택한 것임

결국 하드파워, 소프트 파워(매력) 모두 필요하다는 것...(이 두개를 모두 발휘하는 것을 이 교수님은 스마트 파워라고 하신다)

자발적으로 따르고 싶게 만들고 팔로워들에게 권력을 줄 것. 팔로워들을 통해 나의 권력을 키워라

3. 리더십 기술

리더십에 필요한 기술들

정서지능

1.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감정통제 능력)-> 통제보다는 감정이 우리의 목적을 방해한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능력

2. 자신을 타인과 연결하는 능력-> 내 감정을 이용해 상대방으로부터 공감을 얻어내는 능력(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알았고 친화력이 좋았던 루스벨트vs 엘리트지만 항상 불안 시달렸던 리차드 닉슨)

=>상대로부터 공감을 얻어내고 나의 매력을 전파하여 내 생각과 같은/비슷한 생각을 자발적으로 하게끔 해야 하는 것!

비전

: 타인에게 의미가 있고 영감을 줄 수 있는 미래상-> 훌륭한 비전은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훌륭한 비전에는 현실성신중함을 가지고 있다(비전을 내비쳤던 아들 조지부시보다 비전을 내비치지 않았던 아빠 부시가 더 많은 지지율. 왜냐면 아들의 이라크 침공 비전으로 국민을 벼랑끝에 내몰았다고함. 현실성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

소통

리더가 사용하는 언어에 내재해있어. 비언어 소통의 중요성(연설만이 중요한게 아니다)

=> 소프트파워의 기술(정서지능, 지번, 소통)은 팔로워들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데 필요한 기술

 

조직관리 기술

조직 내 정보의 흐름을 관리하고 조직 내에 다양한 인원들에게 보상하는 기술

-> 모든 정보가 자신에게 들어오게끔(정보의 흐름을 조직, 상황정리)

마키아벨리전략

상대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고 상대의 호불호를 알아낸 다음 그 정보를 적절히 활용해 상대방이 나를 따를 수 밖에 없게끔(증오심을 야기하기도해

->but적절히 활용(공포+비전과 소통)하면 좋은 리더십(린던 존슨-> 강압적인 동시에 사람들을 설득하고 비전제시/ 하이먼 리코버->미해군 제독, 공포전략을 통해 완벽을 추구해야 한다는 비전 제시)

 

맥락지능

장기 전략에 맞춰 전술을 조정하는 직관적인 판단능력-> 변화하는 맥락을 이해해야해(한 상황에서만 아주 뛰어나면 이후 맥락이 바뀌면 실패야)

 

=>이러한 리더십 만들어갈 수 있는 것이냐!?

처칠은 자신을 알려는 노력뿐만 아니라 타인과 역사를 이해햐려고 노력-> 자신만의 방법으로 쌓아올린 정보로 주어진 상황에 리더십을 효율적으로 발휘(처칠의 역사공부->맥락지능을 발휘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 것임)

Be: 자신과 자신이 감정적 욕구를 이해해야해. 정서지능 개발

Know: 타인과 좌거의 경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Do: 이를 실행에 옮겨-> 사후검토까지

 

맥락지능을 잘 활용한 리더_로널드 레이건, 미라일 고르바초프

20세기 전쟁 없이 냉전종식에 큰 기여를 했던

로널드 레이건의 강경한 발언 덕분에 냉전이 끝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실질적으로 종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고르바초프였음. 진정한 변화를 이끈 변혁적 리더. 그는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개혁, 개방정책으로 소련의 변화, 몰락과 냉전 종식으로 이어졌다.(소련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구하는 것이 목적이었을텐데,, 변화의 폭이 너무 커서 파괴되었다고..ㄷㄷ 근데 다른 리더였다면 변화도 꾀하지 못했을 것이라고..ㄷㄷ)

4. 리더의 도덕(도덕과 도덕 가치판단의 기준)

자국의 이익(미국 동맹국과 국제기구보다는)을 중요시 했던 트럼프대통령 vs 동맹국과 국제기구를 훨씬더 중요시하는 바이든 대통령(트럼프가 탈퇴했던 파리기후협약, 세계보건기구 다시 가입)

-> 여기서 대통령들의 외교정책에서 도덕적 가치는 어떻게 기능을 했는가

외교 정책에서 도덕적 가치가 중요했던 이유는 국가의 소프트 파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경선도 끝났으니 대선을 앞두고 리더라는 토픽을 먼저 선보인건가?... 그러면 앞의 강의는 빌드업..이었던 것인가)

국익이 가치보다 먼저라는 회의주의자들에 대한 반박

대통령의 국익수호는 당연한 것. 

국익을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

(2차 세계대전 이후 트루먼은 국익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폭넓게 규정.-> )

도널드 트럼프는 국익을 좁게 규정. 외교는 일종의 거래로 생각. 결국 손해 보지 않는 것을 국익이라고 판단

바이든은 백신기부를 함->미국의 소프트 파워를 보인 것. 팔로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도덕적 가치를 강화

미국이 중요시하는 가치(인권)과 국익을

 

=>

5. 글로벌 리더의 자격

국가가 수행해야하는 역할 : 미국은 1945년 이후 국제사회의 질서를 이끌어왔음

1930년대 미국은 고립주의지향 이런 소극적 행동으로 2차세계 대전 독일,이탈리아,일본의 침략의 기회가 되었음

거래적 리더의 좁은 관점. 질서를 유지해온 미국의 규모를 이용하지 않아야 했다는 것. 글로벌 공공재를 허락하는 대신 더 큰 몫을 챙겼어야 했다. 
미국의 위치에 따른 가치와 국익을 균형있게 발휘하는 리더십

미국의 입장에서는 결국 전통적인 지정학적 경쟁과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는 상호협력 관계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리더

 

=>다가오는 대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 지 좋은 기회였고 내가 좋은 리더의 자질을 갖추려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방법론적으로도 좋은 설명이 된 것 같다. 리더십의 기술을 눈에 보이게 나누어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 것이 좋았고, 최근 리더들의 행보들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를 다시금 깨닫게 된 것 같다.

 

http://www.kmooc.kr/courses/course-v1:EBS+EBS001+2021_T1/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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